[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폴 포그바가 왠지 모르게 신이 났다. 이번에는 자신의 이모티콘을 활용하는 어플리케이션 포그모지를 출시했다.

영국 언론 더 선24(한국 시간) “폴 포그바가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며 솔샤르 체제의 출범을 축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결국 3년 차를 넘지 못하고 전격 경질됐다. 포그바와 불화설에 휘말렸던 탓에 많은 사람들은 포그바를 비판했다. 여기에 더해 무리뉴 감독의 경질이 발표되고 7분 뒤 포그바가 묘한 미소를 짓는 사진이 올라와 사람들의 비판은 극에 가까웠다.

물론 아디다스의 마케팅 이벤트라고 해명했지만 사람들은 이를 믿지 않았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전설 게리 네빌은 말도 안 된다. 완전히 쓰레기 같다며 포그바를 맹비난했다. 이후 포그바는 무리뉴 감독이 떠난 후 첫 경기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포그바는 무리뉴 감독이 떠난 후 더욱 신난 모습이다. 이번에는 자신의 캐릭터를 이용한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며칠 전부터 엄청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 포그바의 예언은 어플리케이션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포그모지는 사용자가 다운을 받으면 키보드에서 포그바 이모티콘이 추가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포그바가 이 소식을 전하자 많은 팬들은 댓글을 통해 포그바를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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