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유벤투스가 자유계약으로 아론 램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스카이 이탈리아를 인용해 유벤투스가 내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알론 램지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램지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 이야기는 없다. 이에 많은 팀들이 램지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여기서 가장 앞서고 있는 팀이 유벤투스다.

이 매체는 이미 지난 10월 램지가 내년 여름 아스널을 떠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램지는 주변 지인에게 그가 아스널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겨울 이적시장이면 램지는 아스널과 6개월의 계약기간을 남겨두게 된다. 이에 램지는 해외 구단과는 협상이 가능하다. 과연 유벤투스가 램지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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