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니아 ⓒ W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우리은행의 김소니아(25, 176cm)가 발목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한다.

김소니아는 지난 3일 팀 훈련 도중 리바운드 경합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약 2주 동안 휴식이 필요하다는 검사 결과가 나와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때문에 6일에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참가가 아렵게 됐다.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김소니아는 2012-13시즌부터 2년간 우리은행에서 뛰다 올 시즌 다시 한국 무대에 복귀해 팀 전력의 핵심 멤버로 거듭났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기록은 5.78득점 7.4리바운드 1.1어시스트다.

한편 김소니아를 대신해 우리은행의 최은실이 감독 추천 선수로 이번 올스타전에 참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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