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GOT7(갓세븐)이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수정 이슈팀 기자] 그룹 갓세븐이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메시지 영상을 공개하고 각별한 팬사랑을 전했다.

2014년 1월 16일 데뷔 앨범 ‘갓 잇’과 타이틀곡 '걸스 걸스 걸스'로 데뷔한 갓세븐은 16일 데뷔 5주년을 맞이했다.

갓세븐은 16일 0시와 오후 1시 16분에 JYP엔터테인먼트와 갓세븐 공식 SNS 채널에 다섯 글자를 몸으로 표현하는 메시지 영상과 멤버별 메시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영상 속 일곱 멤버들은 '나랑아가새→함께한시간→어느새5년→오늘지금도→함께해줘서→정말사랑해→우리영원해'라는 다섯 글자의 메시지를 개성을 담아 릴레이로 표현했다.

또 개별 메시지 영상에서는 "우리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넘어선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 '아가새(팬덤명)'가 항상 자랑할 만한 가수, 무대 위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5년이라는 시간이 짧지 않은데 함께 해준 것도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평생 함께하고 싶다"고 5년 동안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갓세븐은 지난 5, 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다섯 번째 공식 팬미팅 '축구왕을 꿈꾸며 "날아라 갓세븐"'을 열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돈독한 유대를 다지기도 했다.

2018년 전 세계 17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를 성료하고 글로벌 인기를 재확인한 갓세븐은 2019년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멤버 진영은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출연을 확정했다.

멤버 마크, 진영, 영재, 뱀뱀은 오는 16일 오후 8시 XtvN을 통해 첫 방송되는 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갓세븐의 레알타이’에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갓세븐은 최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본상과 베스트 앨범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탄탄한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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