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첼시가 캉테의 미사일 슛, 아자르의 추가 득점으로 2-0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첼시는 25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8-19시즌 카라바오컵 4강 2차전 토트넘 홋스퍼와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이 끝난 현재 첼시가 2-0으로 앞서고 있다. 

거칠었던 경기. 포문은 첼시가 열었다. 전반 31분 코너킥 이후 흐른 볼을 캉테가 아크 정면에서 곧장 찼다. 시야가 가렸고, 토트넘의 가자니가 골키퍼 가랑이를 지났다. 

변수도 생겼다. 전반 33분 토트넘의 데비이스가 스스로 고통을 호소했고, 로즈로 바뀌었다. 토트넘의 요렌테-라멜라 투톱은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전반 38분 아스필리쿠에타의 크로스를 아자르가 슈팅으로 추가 골을 뽑았다. 

첼시가 홈에서 유리한 전반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