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제골을 기록한 토트넘의 산체스(6번)
▲ 선발로 출격한 손흥민 ⓒ장우혁 통신원

[스포티비뉴스=런던(잉글랜드), 장우혁 통신원/ 정리 이종현 기자] 다빈손 산체스의 선제골을 터진 토트넘 홋스퍼가 레스터시티에 1-0 리드한 채 전반을 마쳤다. 

토트넘은 10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레스터시티와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을 마친 현재 토트넘이 1-0으로 리드를 이어 가고 있다.

손흥민은 페르난도 요렌테와 투톱으로 선발 출격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며 도왔다. 

토트넘은 전반 33분 키어런 트리피어의 패스르 받은 에릭센이 오른쪽 하프스페이스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산체스가 헤더로 선제골을 뽑아 전반을 리드한 채 마쳤다. 

활발하게 움직인 손흥민은 적극적으로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전반 15분 주심에게 '다이빙'을 했다고 지적받으며 옐로카드를 받았다. 하지만 화면상에는 분명 '터치'가 있었다. 옐로카드는 가혹한 판정이었다. 

▲ 억울하게 옐로카드르 받은 손흥민(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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