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이승우가 결장한 엘라스베로나가 크로토네와 무승부를 거뒀다.

엘라스베로나는 11일 오전 5(한국 시간) 스타디오 마크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18-19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B 23라운드에서 크로토네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베로나는 리그 7위를 유지했다.

이승우는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베로나의 공격은 답답했다. 전반 13분에는 지아니 무나리가 부상까지 당했다. 결국 후반 5분 베로나는 스테파노 페티나리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답답한 베로나는 우보미르 투프타를 투입했다. 기회도 찾아왔다. 후반 18분 마커스 로흐덴이 퇴장을 당한 것이다. 마침내 후반 33분 디 카르미네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남은 시간 경기는 팽팽하게 흘렀고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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