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제이미 캐러거가 사리호 첼시를 비판했다.

첼시는 11일 오전 1(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맨시티 원정 경기에서 0-6으로 졌다. 아구에로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했고, 이어 스털링과 귄도안에게도 실점했다. 첼시가 처참하게 무너졌다.

첼시는 와르르 무너졌다. 전반 4분을 시작으로 13, 19, 25분 연이어 실점을 내준 첼시는 후반 11분과 후반 35분 추가골까지 내주며 무려 0-6으로 침몰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는 순간 사리 감독과 작별할 시간이 다가오는 것 같았다.

캐러거는 이런 첼시를 비판했다. 그는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맨시티가 너무 뛰어났다. 하지만 이번 시즌 첼시만큼 좋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제 사리볼의 절반이 끝났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악의 말은 (사리가) 첼시를 아스널로 바꾼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고 했다.

계속해서 그는 아스널은 지난 7-8년 동안 더 강해지는 것에서 거리를 뒀다. 왜녀하면 그들은 너무 약했기 때문이다. 첼시에 대해서도 그렇게 이야기할 수 없지만 이번 경기에서 첼시는 너무 약한 팀이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캐러거는 첫 번째 골은 알론소의 치명적인 실수다. 이런 큰 경기에서는 초반 3-4분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는 전혀 주위를 살피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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