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해숙. 제공|준앤아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배우 김해숙이 KBS2 새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출연을 확정했다.

12일 KBS에 따르면 김해숙은 오는 3월 '하나뿐인 내편'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에서 세 딸을 둔 어머니 박선자 역을 맡는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주말 안방극장에 돌아온 김해숙이 유쾌한 웃음을 안기고 때로는 깊은 감동을 선물하며 국민엄마의 저력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중 김해숙은 가부장 중심의 살아온 여자의 고충을 모두 겪은 옛 어머니를 그려내며 젊은 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대한민국 온 가족 시청 층에 무한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제작진은 "김해숙 배우만이 표현해낼 수 있는 역할이다. 모든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국민 엄마’의 모습 보여줄 것"이라며 굳건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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