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보라. 한희재 기자 hhj@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SKY캐슬'로 주목받은 배우 김보라(24)가 tvN 새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출연을 확정했다. 

13일 tvN에 따르면 김보라는 '그녀의 사생활'에 캐스팅돼 박민영 김재욱 이규형 등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4월 방송을 앞둔 '그녀의 사생활'은 미술관에선 능력 좋은 큐레이터이지만 실상은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의 이야기로 이른바 '덕질' 로맨스를 표방한다. 

김보라는 미술관 관장의 딸이자 아이돌 홈마(홈마스터)로 활동하는 또 다른 아이돌 '덕후' 신디 역을 맡아 박민영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 

'SKY캐슬'에서 갈등의 핵심이었던 종잡을 수 없는 10대 소녀 혜나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받는 20대 배우로 우뚝 선 김보라는 이를 발판으로 열일을 이어간다. 

라이프타임 웹드라마 '귀신데렐라'를 선보이는 데 이어 tvN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 최근 신소율이 소속된 모먼트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겨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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