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현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이 2019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전북현대는 오는 23일(토) 오후 2시 전라북도청 대공연장에서 2019 시즌 출정식을 갖는다.

 

신임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팬들과 만나는 첫 공식 행사인 이번 출정식은 전북현대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출정식 1부에서는 조세 모라이스 감독의 올 시즌 출사표와 신입선수 소개, 트레블 달성 기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선수들과 함께 하는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사인회,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문선민, 한승규, 최영준, 김민혁 등 새롭게 전북에 합류한 선수들과 만나는 첫 자리로 많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의 참여를 원하는 팬들은 입장 시 1층 로비 출입구에서 손목밴드를 지급 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에 한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19 시즌권 판매도 실시해 현장에서 카드와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팬들과의 만남이 기대가 되고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많은 팬 분들이 찾아 주셔서 팀에게 성원을 보내주시고 올 시즌 목표 달성을 위한 함성을 함께 외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월 1일 K리그1 개막전 예매는 출정식보다 하루 앞선 22일(금) 오후 12시부터 실시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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