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장한 라카제트(왼쪽)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아스널이 바테 원정에서 덜미를 잡혔다. 충격 패였다. 라카제트는 퇴장했다.

아스널은 15일 오전 2시 55분(한국 시간) 벨라루스 보리소프의 보리소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바테 원정에서 0-1로 졌다. 

아스널은 체흐, 무스타피, 코시엘니, 몬레알, 콜라시나츠, 자카, 귀엥두지, 메이틀란드-나일스, 미키타리안, 이워비, 라카제트가 나섰다. 

아스널이 계속해서 몰아붙였다. 전반 2분과 5분 미키타리안이 슈팅으로 바테를 위협했다. 전반 12분에도 이워비가 떄렸다. 

서서히 홈팀 바테도 분위기를 잡았다. 결국 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스테세비치의 크로스를 드라군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아스널이 조급해졌다. 몰아붙였다. 후반 9분 만에 동점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됐다. 아스널의 총공세는 바테의 육탄방어에 막혔다. 설상가상으로 후반 40분 라카제트가 팔꿈치를 써 퇴장했다. 아스널이 좌멸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