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바페(왼쪽)와 네이마르


▲ 새로운 스폰서를 발표한 PSG ⓒPSG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2019-20시즌부터 새로운 메인 스폰서와 협업한다. 

PSG는 21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새로운 스폰서십 체결을 공개했다. 새로운 스폰서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아코르 호텔의 새로운 로열리티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ALL(Accor Live Limitless)'이다. PSG는 새로운 시즌부터 'ALL'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게 된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PSG는 "2억 6500만 명의 아코르 이용자가 3억 9500만 팬을 거르린 PSG를 응원할 것이다"고 했다. 

아코르와 PSG의 협약식은 현지 시간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PSG는 스폰서 금액을 밝히지 않았으나, 프랑스 매체 '르 파르지앵'은 PSG의 내부 정보망을 인용해 연간 최소 5000만 유로(약 638억 원) 이상의 금액이 발생할 것이라고 봤다. 르 파르지앵은 "이는 유럽 유니폼 메인 스폰서 TOP4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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