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스포츠타임] 현대건설은 24일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6라운드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습니다.


1세트는 범실에서 희비가 갈렸습니다. KGC인삼공사가 범실 8개를 쏟아냈지만, 현대건설은 범실을 하나도 내지 않으며 첫판을 가져갔습니다.

2세트에서 현대건설은 마야의 백어택과 이다영의 블로킹으로 추격을 시도했는데요. KGC인삼공사의 알레나가 연타 공격을 성공시키며 2세트를 가져갔습니다.

3세트에서 현대건설은 알레나의 공격 범실과 고유민의 득점을 묶어 세트포인트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24-23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마야의 득점으로 세트를 따냈습니다.

현대건설은 4세트 초반부터 앞서갔는데요. 결정적으로 양효진의 속공에 이은 알레나의 범실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현대건설은 2연승을 이어간 반면, KGC인삼공사는 17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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