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사바하'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사바하'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누적 관객 117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제작 외유내강)는 24일 하루 31만3194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사바하'는 개봉 첫 주 117만6040명의 관객을 동원,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입증했다.

영화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강렬한 서스펜스와 탄탄한 전개 그리고 세대별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로 호평의 입소문을 이끌며 2주차에도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전에 없던 신선한 소재, 강렬한 스토리,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호평받고 있는 '사바하'는 쟁쟁한 경쟁작들의 흥행세를 꺾고 주말 이틀간 66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한편 '극한직업'은 하루 18만5453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관객 1541만7196명을 기록했다. '증인'은 17만5769명으로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156만2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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