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서형. 제공=지큐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김서형이 계속 일해 왔기에 김주영을 연기할 수 있었다."

최근 드라마 'SKY캐슬'에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배우 김서형은 25일 공개된 '지큐 코리아' 3월호 화보를 통해 블랙 슈트부터 가죽 코트, 브라 톱 같이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그윽한 눈빛과 특유의 도회적이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서형은 'SKY캐슬'의 김주영 역을 비롯한 악역에 대해, 각 역의 태생과 과거를 상상하고 캐릭터를 인정해 주며 연기한다고 말하며 “경력이 쌓이면 습관처럼 나오는 연기가 많지만 절대로 같은 연기를 반복하고 싶지 않아 새로운 연기에 매달리곤 한다”며 연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더 나아가 “김서형은 계속 일해 왔다. 그랬기에 김주영을 연기할 수 있었다. 이 나이가 되고 이만큼 경력이 쌓여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고, 작품과 배역에 대한 호기심이 충만하다”고 덧붙였다.

roky@spotvnews.co.kr

▲ 김서형. 제공=지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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