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레드벨벳이 첫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첫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레드벨벳은 지난 21(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첫 북미투어를 마쳤다. 이번 투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댈러스, 마이애미, 시카고, 뉴어크, 토론토, 밴쿠버 등 미국과 캐나다 7개 도시에서 8회에 걸쳐 개최됐고, 전 공연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투어는 레드벨벳이 데뷔 후 처음 펼치는 북미 투어로,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관객 대다수가 현지인들로 채워지는 등 대성공을 거둔 만큼, 케이팝 대표 걸그룹 레드벨벳이 앞으로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펼칠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 걸그룹 레드벨벳이 첫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 걸그룹 레드벨벳이 첫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은 '행복' '러시안룰렛' '루키' '빨간 맛' '피카부' '파워 업' 등 히트곡은 물론 '모스키토' '미스터 이' '힛 댓 드럼' '블루 레몬에이드' 등 여름 앨범 수록곡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특히 해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배드 보이''알비비' 등을 영어 버전으로 부르며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현지 팬들은 노래를 따라부르는 등 열광했다.

▲ 걸그룹 레드벨벳이 첫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은 "미국, 캐나다의 수많은 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겁고 행복했다. 공연을 하며 큰 힘을 얻었다. 레드벨벳의 뜻 깊은 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올해에도 많이 활동할 예정이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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