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퍼가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공|에버모어뮤직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보컬돌' 보이스퍼가 새해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보이스퍼는 지난 23일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2019 단독 콘서트 '더 퍼스트 하모니'를 개최했다.

이날 보이스퍼는 자신들의 대표곡들은 물론 국내외 여러 가수들의 커버곡,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에서 선보였던 경연곡 등을 세트 리스트로 구성했다. 데뷔곡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로 시작을 알린 보이스퍼는 '굿바이 투 굿바이' '세상에서 가장 흔한 말' 등 감미로운 라이브를 뽐냈다.

▲ 보이스퍼가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공|에버모어뮤직

멤버들은 로이킴의 '우리 그만하자', 딘의 '왓 투 두' 등 듀엣곡 무대를 뽐냈다. '라라라' '눈의 꽃' 등은 보이스퍼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또한 소속사 동료 아이반이 게스트로 등장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보이스퍼는 "관객 분들이 보내주신 환호와 박수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여러분들이 함께해주셔서 더 완벽한 콘서트가 됐다. 감사하고 사랑한다""더 좋은 음악과 공연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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