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과 아담 램버트가 아카데미 시상식 오프닝을 장식했다.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록밴드 퀸과 팝스타 아담 램버트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아카데미 시상식 오프닝을 장식했다. 전설의 무대는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2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오프닝 무대에는 퀸과 아담 램버트가 올랐다.

▲ 퀸과 아담 램버트가 아카데미 시상식 오프닝을 장식했다. ⓒ게티이미지

퀸과 아담 램버트는 '위 윌 락 유'로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위 아 더 챔피언'으로 분위기를 더 뜨겁게 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 역을 소화한 라미 말렉도 뭉클한 듯 무대를 바라봤고, 시상식에 참석한 할리우드 스타들도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 퀸과 아담 램버트가 아카데미 시상식 오프닝을 장식했다. ⓒ게티이미지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 영화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단독 사회자가 아닌 13인의 공동 사회로 시상식이 진행된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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