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스포츠타임] 현대캐피탈은 26일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삼성화재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습니다.

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준 현대캐피탈인데요. 2세트에만 블로킹 6개를 성공시키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파다르, 신영석, 허수봉이 블로킹으로만 각 2점씩 기록했는데요. 교체 투입된 신영석도 가세하며 2세트를 따냈습니다.

3세트도 현대캐피탈이 시작부터 기선제압에 나섰습니다. 삼성화재가 동점으로 따라붙었지만 현대캐피탈은 김재휘의 속공, 파다르의 오픈, 전광인의 블로킹으로 3연속 득점하며 3세트를 따냈습니다.

4세트에서 현대캐피탈은 해결사 파다르의 활약에 힘입어 먼저 25점을 찍고 포효했습니다.

이날 파다르는 블로킹 3개, 서브 6개를 성공시키며 자신의 15번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더불어 전광인은 끝내기 블로킹으로 자신의 생애 첫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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