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플러스가 2019년도 채널설명회를 열었다. 제공|MBC플러스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MBC플러스가 공격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통한 채널 강화를 선언했다.

MBC플러스는 지난 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도 채널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홍섭, 박지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광고주 및 광고대행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MBC플러스는 이날 자사가 보유한 5개 채널 (MBC에브리원/ MBC스포츠플러스/MBC드라마넷/ MBC뮤직/ MBC ON)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전 채널의 올 시즌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 2월 개국한 세대공감 채널 MBC ON 소개를 시작으로 메이저리그와 국내 프로야구 중계 소개를 했다. 허구연, 양준혁 해설위원이 참석해 프로야구 시즌을 전망하기도 했다.

정호식 MBC플러스 대표이사는 "MBC플러스는 2018년도에 거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19년 새롭게 개국한 ON 채널과 예능 채널인 MBC에브리원을 비롯하여 MBC플러스 5개 채널이 강력한 채널 파워를 가질 수 있는 한 해로 만들겠다""2019년에도 MBC플러스 전 채널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다 공격적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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