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 준비 중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1일 스포티비뉴스에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을 준비 중이며, 컴백일은 곧 공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컴백은 지난해 8월 정규 3집 리패키지 이후 8개월 만이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시상식에서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직접 말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각종 기록을 작성 중이다. 지난 5(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유어셀프 결-'앤서'는 빌보드200에서 9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진입 첫 주 1위로 시작해 27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글로벌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소셜50에서는 8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오는 5월에는 케이팝 가수 최초로 세계 스타디움 투어를 연다. 5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 11일 시카고 솔저 필드, 18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61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드 프랑스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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