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수 강주은 부부. 제공|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동상이몽2' 촬영차 사이판 은혼여행을 떠났다.

1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9일 사이판행 비행기에 올랐다. 한 달이 훌쩍 지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촬영을 재개한 셈이다.

올해로 결혼 25주년을 맞은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동상이몽2'에 새롭게 합류, 지난 2월 초부터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방송이 결방했고, 최민수 강주은 부부 녹화분은 한 주가 지난 지난달 11일부터 2주에 걸쳐 전파를 탔다.

예정됐던 사이판 은혼여행 일정마저 한 차례 취소한 채 미뤄야 했던 최민수와 강주은 부부는 우여곡절 끝에 촬영 재개가 결정돼 이날 함께 사이판으로 떠났다. 녹화분은 4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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