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비욘드바디'가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제공|휠라 핏 비욘드바디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비욘드바디'가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SPOTV)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의 피트니스 라인 '휠라 핏(FILA FIT)' 모델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비욘드바디 시즌2 더 체인지(이하 더 체인지)'로 돌아온다.

'더 체인지'는 지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비욘드바디'의 두 번째 시즌이다. '비욘드바디'는 단순히 몸매가 아름다운 여성에 기준을 두기보다 운동을 통해 진정한 '워라밸'을 이뤄 당당하게 살아가는 여성에 선발 기준을 뒀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당시 '비욘드바디'에는 고등학생에서 아이를 둔 엄마까지 다양한 직업과 연령의 일반인들이 참가했다. 4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일상 속에서 운동과 일의 균형을 맞춰 가며 가꾼 몸매와 끼를 뽐냈다.

'더 체인지'는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며, 1차 서류 심사 결과는 오는 45일 공지될 예정이다. 체중 감소나 근육 증가가 필요한 사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차 선발 인원은 12명이다. 살을 빼고 싶은 팀A와 근육을 만들고 싶은 팀B로 나뉘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A는 프로그램 진행자이자 코치인 양치승이 맡으며, B는 양정원 코치가 지도한다. 두 팀은 헬스와 필라테스로 나뉘어 대결 구도가 펼쳐진다.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8주(4월 15일~6월 7일) 동안은 운동과 의상, 식단 관리 등 다이어트와 관련된 부분은 모두 지원된다. 참가자는 412일부터 614일까지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서울 내 피트니스나 필라테스 센터에 주 5회 이상 방문해야 한다.

5주 차에는 팀 별로 중간 탈락자가 2명씩 발생해 모두 4명이 탈락한다. 남은 8명은 오는 6월 중 열리는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고, 휠라 핏 모델로 활동할 최종 4명이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4명은 1년 동안 휠라 핏 모델로 활동하며 휠라 화보 촬영과 제품 지원, 행사 참여 기회 등이 주어진다. 1~4위 총 상금은 1000만 원이다.

'비욘드바디 시즌2 더 체인지' 심사위원은 각 분야별 저명인사들이 참석해 공정한 심사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전 과정은 스포티비의 다양한 온라인 채널들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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