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SBS는 정인선이 조보아를 이어 '백종원의 골목식당' 새 MC로 나선다고 확정 발표했다.
정인선은 앞서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서 배우 김민교와 함께 ‘붐업요원’으로 활약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정인선은 발 빠른 순발력과 긍정 에너지로 요리와 서빙을 완벽하게 해냈고, 지켜보던 백종원마저 “정말 잘한다. 칭찬해주고 싶다”며 감탄한 바 있다.
정인선이 예능 프로그램 고정 MC를 맡은 건 사실상 처음. 전 MC였던 조보아가 ‘맛없슐랭’ 캐릭터로 사랑받았기에 정인선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연출을 맡고 있는 정우진 PD는 “정인선의 시원시원한 성격과 러블리한 매력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인선은 ‘거제도 편’ 이후 진행될 촬영분부터 백종원, 김성주와 MC 호흡을 맞추며, 4월 중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1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거제도 특산물을 활용한 ‘백종원표 거제 김밥’이 공개된다.
roky@spotvnews.co.kr
관련기사
- "강다니엘 합의해", 팬여론 달라졌다…'소속사복귀 요구' 트윗 수천 건
- '슈돌'에 뜬 장범준 패밀리…미모 아내 '시선집중'
- 지코, 정준영 '황금폰' 연관설 강력부인 "일절 관련 없다"[공식]
- "강간하자" 정준영 카톡 추가폭로…추악한 범죄행위 거리낌없이 대화[종합]
- 정준영 "모든 죄 인정…모든 것 내려놓고 평생 반성하겠다" 사과문[전문]
- '정준영 리스트' 연루설 연예인들 '발끈'…
- "저 살자고 주변에 피해줄수 없어"…승리, 은퇴 결심의 속내[종합]
- 정준영, 성관계 불법 촬영 유포 실명공개…피해자만 10명?
- "데뷔 첫 고정 MC"…정인선, 김세정·조보아 잇는 '골목식당' 히로인[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