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마마무가 5년 추억이 담긴 '포시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컴백을 앞두고 5년 동안 그려온 '포시즌' 영상을 공개했다.

마마무는 14일 낮 12시 네이버 V앱 채널에 데뷔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솔라가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시작된다. 마마무 멤버들은 '별 바람 꽃 태양'을 부르고, 흑백 화면으로 전환되면서 2014년 6월 19일 음악방송 데뷔 무대 장면이 나온다. 신인상을 받고,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고, 첫 번째 팬미팅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함께 즐긴 순간들이 지나간다.

이와 함께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로 보여준 마마무의 다채로운 매력들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상에는 이번 앨범의 수록곡이자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아우르는 아우트로가 짧게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마마무는 오는 14일 새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를 발표하고 완전체 컴백에 나선다. '화이트 윈드'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네 번째 컬러이자, 1년 대장정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멤버 휘인의 상징 컬러인 '화이트'를 콘셉트로, '화이트'에 휘인을 뜻하는 '바람(Wind)'을 더했다. 새하얀 도화지로 시작한 마마무와 팬들과의 첫 만남부터 현재의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마마무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기도 하다.

타이틀곡 '고고베베'는 마마무만의 신나고 유쾌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지나간 사랑과 일에 연연하지 않고 앞을 향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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