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박봄이 피처링에 참여한 산다라박에게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박봄은 1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싱글 '스프링(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박봄의 새 싱글 타이틀곡은 '봄'이다. 팝 기반의 그루브한 사운드와 박봄의 리드미컬한 가창법이 돋보이는 곡으로, 박봄 특유의 애절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함께 투애니원으로 활동한 산다라박이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박봄은 "의리녀다"라며 "산다라박이 꼭 해줬으면 한다고 했는데 바로 해준다고 했다.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박봄은 "쇼케이스 전에 문자가 왔는데, '떨지 말고 잘하고 오라'고 하더라. 응원 메시지도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8년 만에 박봄이 발표하는 신곡은 '봄'이다. 팝 기반의 그루브한 사운드와 박봄의 리드미컬한 가창법이 돋보이는 곡이다. '나에게도 봄이 올까요'라는 후렴구에서 박봄 특유의 애절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박봄의 새 싱글 '스프링(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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