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이슈' 한예슬이 주진모를 강제 입원시켰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빅이슈' 한예슬이 주진모를 강제 입원시켰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 박수진)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각각 3.9%(전국 3.7%)와 4.9%(전국 4.5%)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6.14%였다. 광고관계자들의 판단 지표인 2049시청률에서 '빅이슈'는 각각 1.5%와 1.7%였다.

수현(한예슬)의 사무실로 갔던 석주(주진모)가 그녀에게 아이돌의 도박사진이 든 칩을 건네면서 시작되었다. 이때 같이 일해보자는 그녀의 제안에 그는 코웃음치며 빠져나왔고, 이후 받은 돈으로 선물을 산 뒤 이발에다 새 옷까지 갖춰입고는 세은을 찾아갔다. 하지만 병원에 입원 중인 세은의 상태가 심각한 것을 알고 괴로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렸고, 심지어 술에 취하고 말았다.

수현은 방송국에 갔다가 도박해서 사진에 찍힌 아이돌 소속사의 대표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이내 그에게 사진을 보여주고는 유유히 자리를 떴다. 그러다 세계적인 유명디자이너 라펠트의 숙소를 찾아갔던 그녀는 나라일보의 사진기자를 향해 공동취재하는 조건을 내걸며 석주에 대한 정보를 확인했다. 또한 석주가 찍은 김원장(조덕현)과 채린(심은진)의 사진때문에 그와 자신의 운명이 뒤바뀐 것도 알게 됐다.

방송 말미에는 마지막에 이르러 격리병실에 누워있는 석주를 바라보던 수현이 의사를 향해 빨리 치료해달라고 부탁하면서 궁금증을 높였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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