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정준영이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정준영은 14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두했다.

이날 포토라인에 선 정준영은 "심려를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11일 'SBS 8뉴스'는 정준영의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여성들과 성관계한 영상을 몰래 촬영해 모바일 메신저 단체방에 공유했다. 자료를 입수한 지난2015년부터 10개월간 확인된 피해자만 10명에 이른다.

이날 오후에는 승리와 유리홀딩스 대표 유 모씨도 출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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