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원포유. 제공|백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14인조 보이그룹 원포유(14U)가 일본 20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원포유는 지난달 20일 일본으로 출국해 15일까지 한달이 되지 않은 기간동안 20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60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으며 원포유의 인기를 입증했다. 원포유는 공연 횟수만 많은 것이 아니라 현지에서 큰 인기와 공연에 대한 호평을 얻었다.

원포유의 일본 공연이 진행된 공연장 '케이스테이지오(K-Stage O)'는 일본 도쿄 신오쿠보에 위치해 있다. 많은 한류 스타들이 공연을 펼친 곳으로 현지 케이팝 팬들에겐 '케이팝의 성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원포유는 일본활동으로 인해 공백이 생긴 동안 국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려 Mnet '보이스 코리아2' 우승자 이예준과 함께 '나침반'의 발라드 버전인 '크레이지 러브(나침반)'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는 "다가오는 봄에 음악방송을 통해 '크레이지 러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포유는 최근 세 번째 싱글 '나침반'을 발표하고 국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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