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보그US 4월호 표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배우 배두나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판 보그 표지를 장식했다.

보그 US 4월호는 'a celebration of global talent'를 주제로 '14개의 나라, 14명의 슈퍼스타:한계를 모르는 글로벌 배우들(14 Countries, 14 Superstars: The Global Actors Who Know No Limits)'이라는 메인 기획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배두나는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 인도 배우 디피카 파두콘과 함께 보그 4월호 표지모델로 나섰다. 미국 보그 창간 이후 한국인이 표지를 장식한 것은 127년 역사상 이번이 처음으로 전해져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표지 속 배두나는 화관을 쓰고 플라워 패턴의 드레스 차림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배두나는 다수의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 참여하는 한편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주피터 어센딩', 넷플릭스 오리지널 '센스8' 시리즈 등에 참여하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현재 넷플릭스 '킹덤2'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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