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한 가수 정세운.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8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 정세운이 새 앨범의 핵심 키워드를 직접 언급했다.

19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정세운의 세 번째 미니앨범 '±0(플러스마이너스제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정세운은 이번 앨범의 핵심 포인트에 대해 직접 키워드로 정리했다.

정세운은 가장 먼저 '성장'을 꼽으며 "데뷔를 한 지 1년 8개월 정도 됐나요? 아직 2년이 안됐는데, 활동을 할수록 스스로 부족한 면도 많이 보게 되고 필요한 것도 보여서 그런걸 배우는 게 너무 재밌더라"며 "제가 팔레트라면 색깔을 하나 하나 찾아가는게, 되게 재밌는 과정인거 같아서 이번 활동을 통해서도 다양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세운은 두 번째 키워드를 '성숙'으로 꼽으며 "제가 서바이벌 프로그램 에서부터 고등학생 때 모습부터 봐주신 분들이 많은데, 지금은 23살이다. 시간이 지날 수록 다양하게 성숙하고 발전해나가는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세운의 '±0(플러스마이너스제로)'는 수록된 6곡 모두 정세운 특유의 서정성을 기반으로 감성적이거나 트렌디한 매력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필링(Feeling)'은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설레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고백하는 내용을 담았다.

정세운의 신곡 '필링'은 19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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