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지(왼쪽)와 긱스 감독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애런 램지(아스널)가 부상으로 웨일스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 시간) "램지가 부상으로 웨일스에서 이탈했다"고 보도했다.

웨일스는 24일 슬로카비카와 카디프 스타디움에서 유로 2020 예선을 치른다.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램지의 부상으로 전력 공백이 생겼다. 램지는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도 출전하지 않았다. 부상 부위는 허벅지다.

라이언 긱스 웨일스 감독도 "램지가 출전할 수 있길 바랐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다. 램지는 아스널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팀에 큰 타격이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다행히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는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스포츠'는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 결장한 베일은 출전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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