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영 ⓒ강경훈 통신원


▲ 프랑스전 선발 명단 베스트11 ⓒ강경훈 통신원

[스포티비뉴스=무르시아(스페인), 강경훈 통신원 / 이종현 기자] 우크라이나전에서 몸을 풀었던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정우영이 선발로 나선다.


'정정용호'는 오는 5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대비해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3월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지난 1차전 우크라이나(22일, 0-1패)와 경기 이후 26일 오전 2시(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와 2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1시간 앞두고 선발명단을 공개했다. 한국은 정우영, 김세윤, 오세훈이 공격진을 구성하고, 고재현, 박태준, 김현우가 중앙에, 김태현, 박호영, 최준, 황태현이 수비를 구성한다. 이광연이 골문을 지킨다. 정정용 감독은 지난 우크라이나전에 비해 선수 세 명을 교체하면서 변화를 최소화했다. 

우크라이나전에서 후반 15분 교체로 뛰며 예열한 정우영이 프랑스를 상대로 어떤 몸놀림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