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네이마르 부친이 파리생제르맹과 계약 연장을 언급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26(한국 시간) 부친의 말을 인용해 네이마르가 레알마드리드 이적설 속에서 파리생제르맹과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최근 지네딘 지단 감독을 선임했다. 그리고 다가오는 여름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계획 중이다. 여기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선수가 파리의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다.

하지만 네이마르 부친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이적할 마음이 없다. 네이마르 부친은 계약 중 두 번째 시즌이다. 아직 3년이 더 남았다. 우리는 이미 파리와 계약 연장을 논의 중이다고 했다.

이어 네이마르의 이름은 그가 첫 프로 생활을 시작한 17세부터 이적설 속에 있었다. 네이마르는 고작 두 번의 이적을 경험했다. 하지만 추측은 10년 동안 계속되고 있다. 네이마르가 PSG를 떠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사람들은 이적시장마다 네이마르가 빅클럽들과 연결된다고 말한다. 이것을 보면 네이마르가 자신의 커리어를 잘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네이마르는 항상 중요한 이름이었다. 하지만 이것이 네이마르가 다른 팀으로 간다는 걸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 매체는 정보통을 인용해 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네이마르와 음바페 두 선수 중 단 한 명이라도 이적시킬 의도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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