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이종현 기자] 벤투 감독 체제에서 첫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콜롬비아전 MOM에 선정됐다. 

'벤투호'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3월 A매치 두 번째 경기 콜롬비아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손흥민이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에서 9경기 만에 첫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전반 초반부터 득점을 위한 의욕을 불태웠다. 계속된 슈팅으로 골망을 열려고 했다. 결국 전반 16분 황의조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 오른쪽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후반 추가 시간 전력질주로 수비 가담을 하면서 최선을 다해 찍었다. KEB 하나은행이 선정한 MOM으로 선정됐다. 손흥민에게는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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