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모랜드와 뽀뽀로가 함께한 '바나나차차'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제공l모그커뮤니케이션즈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의 '바나나차차' 뮤직비디오가 지난 3일 공개되자마자 높은 조회수를 연일 기록하는 가운데, 숨겨 있던 또 하나의 독특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오후 6시 동영상 사이트 원더케이 공식 채널에 '바나나차차' 3D 버전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추가로 공개된 이 영상에는 국민 캐릭터 뽀로로가 등장, 모모랜드와 함께 같은 공간 속에서 '바나나차차' 댄스를 춘다. 뽀로로는 모모랜드 멤버들과 시선을 맞추고, 손을 흔들며 모든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모랜드와 호흡을 맞춘다. 노래 끝에는 모모랜드와 함께 서서 멋있는 마무리를 한다.

'바나나차차'는 아이코닉스와 모그커뮤니케이션즈가 공동 기획, 제작한 노래 콘텐츠이며, 모모랜드가 이 콘텐츠의 첫 주자로 나섰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발음도 예쁜 '바나나'에 모모랜드 특유의 사랑과 애교를 가득 담았다. 또한 온 가족과 함께하자는 내용과 한 번만 들어도 쉽게 기억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를 담아냈다.

글로벌 케이팝 동요이기도 한 '바나나차차'는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과 반응을 보이며, 현재 시청자가 직접 제작한 다양한 영상들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

'바나나차차'는 향후 뽀로로 버전의 음원과 귀여운 아이의 청아한 목소리의 '바나나차차 베이비 ver.', 그리고 '바나나차차 영어 ver.'이 함께 발매되며 이후 다양한 언어로의 확장 역시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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