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그친 인천SK행복드림구장은 경기장 정비에 돌입했다 ⓒ김태우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예상보다 비가 일찍 그쳤다. 인천도 경기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14일 SK와 KIA의 경기가 열릴 예정인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는 오전까지 비가 와 경기 개시 여부가 불투명했다. 게다가 인천 지역에는 이날 오후에도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다.

하지만 정오에 가까워지면서 비가 그치기 시작했고, 정오 현재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있다. SK도 밤새 깔아뒀던 방수포를 정비하고 경기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오후에 비 예보가 사라져 특별한 일이 없다면 정상적으로 경기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틀간 혈투를 벌였던 SK와 KIA는 이날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문승원(SK)과 홍건희(KIA)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