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 채은성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채은성이 왼쪽 발목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채은성은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3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채은성은 0-3으로 끌려가던 4회말 2사 2번째 타석에 나섰다가 파울 타구에 왼발등을 맞았다. 채은성은 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잠시 치료를 받은 뒤 삼진으로 타석을 마무리했다. 채은성은 5회초 수비에 앞서 전민수와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왼쪽 발목 타박상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병원 검진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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