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와이번스가 오는 20일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경기 때 한동민을 주인공으로 한 '한동민 플레이어스 데이(이하 한동민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오는 20일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경기 때 한동민을 주인공으로 한 '한동민 플레이어스 데이(이하 한동민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동민 데이'는 SK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에 보답하고자 본인이 직접 기획한 특별 이벤트를 실행하는 날이다. 최정에 이어 한동민이 두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동민 데이'는 1군 엔트리에 복귀한 한동민을 환영하고 앞으로의 활약을 염원하는 의미의 ‘WELCOME BACK’이 테마로, 한동민이 직접 팬들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동민 마킹 유니폼을 입고 야구장을 방문한 팬 1000명에게는 지정된 게이트(1, 3, 7번 및 멤버십 게이트)에서 한동민 응원 깃발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진행되는 ‘도전! 한동민 TMI골든벨’ 이벤트에서는 알수록 빠져드는 한동민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퀴즈 대결이 펼쳐지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당일 시구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경기 중에는 ‘한동민 따라잡기’, ‘한동민이 직접 출제하는 몸으로 말해요’ 등 영상을 통해 한동민과 팬들이 함께하는 이벤트들이 1루 응원단상에서 진행된다.

우익수 쪽 외야 관중석에는 '한동민 존' 이 운영된다. 당일 한동민의 홈런 타구가 '한동민 존'에 떨어질 경우 홈런볼을 주운 팬에게는 한동민의 싸인배트와 배팅장갑이 선물로 주어진다. 경기 종료 후 30분간 응원단상에서 팬이 제시하는 지령을 직접 수행하는 콘셉트의 이색 포토타임이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빅보드에서 한동민을 테마로 한 스페셜 영상이 소개되고, 한동민은 팬들과 함께 직접 불꽃 축제를 관람하는 것으로 특별한 하루를 마무리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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