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브스선정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된 조현우(왼쪽)와 이강인ⓒ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빛현우' 조현우(대구 FC)와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강인(발렌시아)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분)'에 뽑혔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SNS로 조현우와 이강인의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 선정 소식을 알렸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 및 발표한다. 2017년엔 손흥민이 2018년엔 방탄소년단이 선정된 바 있다. 

조현우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뛰어난 선방을 보이며 세계적으로도 관심을 받았다. 국내에선 '빛현우'로 불린다.

이강인은 10대에 발렌시아 1군으로 프로 계약을 맺고 프로 무대를 뛰면서 한국뿐만 아니라 발렌시아가 기대하는 유망주로 크고 있다. 

포브스는 이외 블랙핑크(가수), CL(가수), 한현민(모델), 김태리(배우), 이상혁(프로게이머) 등의 한국인을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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