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쥘레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 보강을 위해 바이에른 뮌헨의 니콜라스 쥘레(23)를 노린다는 언론의 보도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의 플로리안 플레텐베그 기자는 "맨유가 쥘레를 노린다. 이미 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2019-20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선수 보강이 예상된다. 맨유는 크리스 스몰링, 에릭 바이, 필 존스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수비수 영입은 필수로 보인다. 

이 매체는 "쥘레는 23살이며 발전 가능성이 있다. 짧은 시간 바이에른의 주전으로 뛰고 있다"며 그의 잠재성을 평가했다. 

쥘레는 바이에른과 2022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바이아웃이 없는 게 특징이다. 현재 쥘레의 몸값은 5000만 유로(약 642억 원)로 평가받고 있지만 현재의 이적시장 상황을 보면 이적료는 더 상승할 수 있다는 게 스포르트1의 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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