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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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에 이제 물러설 곳이 없다. 

제주는 27일 오후 2시 제주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9라운드 상주 상무와 홈경기를 치른다. 8라운드까지 아직 승리가 없는 제주는 상주를 맞아 첫승에 도전한다.

초반 3연승으로 반짝 상승세를 탔던 상주는 이후 리그 5경기에서 2무 3패로 성적이 좋지 않다. 5라운드 수원 삼성과 경기를 제외하곤 매 경기 실점했다. 반면 득점은 1골밖에 터뜨리지 못했다(1골 7실점).

제주 역시 4무 4패로 분위기는 좋지 않지만, 상주를 상대로 첫승을 거둬야 하는 상황이다. 제주는 지난 8라운드 강원 FC전 전반 8분 만에 상대  팀 미드필더 이재권이 퇴장했지만, 2-4로 무너졌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단단했던 수비가 무너지며 첫승의 꿈이 무너졌다.

이제 물러날 곳은 없다. 부담감을 버리고 강원전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한 마그노를 비롯해 아길라르, 찌아구가 터져야 한다. 

여러모로 상승세가 꺾인 상주를 상대로 제주는 첫승을 거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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