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스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개봉 첫 날 134만 관객을 모으며 최고 오프닝 기록을 작성한 '어벤져스:엔드게임'이 4DX로도 역대 평일 개봉작 최고 오프닝을 달성했다. 개봉 첫날 평균 객석률은 88%에 이르렀다.  

25일 CJ 4DPLEX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가 개봉일인 24일 역대 평일 4DX 개봉작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다. 개봉 전부터 4DX 명당을 사수하려 관객들의 피 튀기는 ‘예매 전쟁’이 일어나기도 했던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는 개봉 첫날 평균 객석률 88%를 기록하며, 전편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넘어섰다. 

개봉 첫날부터 4DX 관람을 사수한 열혈 마블 팬들은 4DX 기술력이 선사하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완성도에 감탄하는 생생한 후기로 입소문이 일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는 4DX 시그니처 모션 기술의 정점을 보여준다. 이번 작품에서는 영화의 캐릭터에 따라 연출된 4DX 시그니처 모션의 정량 값을 완성했다. 이렇게 완성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효과는 4DX Science의 결정체로 4DX만의 모션 효과와 환경 효과를 각 캐릭터의 특색에 맞게 입체적으로 접목시켜 영화 관람 재미를 극대화시키는 데에 주된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주로 활약하는 대표 캐릭터들이 세계 최초, 4DX 캐릭터별 시그니처 모션 총 10개로 공개되며 지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보다 진일보해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는 국내 CGV용산아이파크몰, CGV왕십리, CGV광주터미널, CGV센텀시티, CGV천안터미널 등 5개 4DX with ScreenX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4개 CGV 4DX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roky@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