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 스튜디오를 찾아 애정 가득한 인증샷을 남겼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대한 어벤져스 로고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마블 스튜디오를 태그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모든 사람에게 고마워. 가족, 친구, 팬, 그리고 크루"라며 "#사랑해 #3000 #mcu #감사"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그의 친구이자 어시스턴트인 지미 리치가 어벤져스 로고 앞에서 손을 번쩍 들어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북미에서 개봉하는 이날 트위터에는 "오늘은 우리가 기다려온 날. 그건 평생의 여정이었다"(Today's the day we've been waiting for... It's been the ride of a lifetime.)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기기도 했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린 2008년 영화 '아이언맨'부터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역을 맡아 마블 히어로 영화의 전세계적 흥행 신화를 이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24일 한국에서 개봉과 함께 흥행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어벤져스:엔드게임'에 출연해 활약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개봉 이틀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 북미에서는 26일(현지시간)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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