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VAV. 제공ㅣA TEAM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VAV가 두 번째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입지를 다졌다.

VAV는 지난 5일 미국 총 7개 도시에서 열린 두 번째 미국 투어 콘서트 '브이에이브이 2019 밋 앤 라이브 투어 인 노스 아메리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달라진 위상을 확인했다.

지난달 25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진행된 공연은 27일 미국 저지시티, 28일 산후안, 30일 시카고, 5월 1일 달라스, 3일 샌프란시스코, 5일 로스앤젤레스까지 이어져 현지 팬들을 만났다. 마지막 로스앤젤레스 공연에서는 관객 1000여 명이 몰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투어를 진행한 VAV는 한층 높아진 해외 인기를 자랑했다. 1년 사이 관객 수가 두배 이상 늘어나며 강력한 티켓 파워 저력을 드러냈다.

또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VAV 공연에 몰렸으며 모두 VAV곡들을 '떼창'하며 함께 즐겨 공연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국 투어를 마친 VAV는 인도 투어를 확정하며 이례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오는 31일 델리에 이어 6월 1일 임팔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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