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lSM엔터테인먼트 Label SJ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제대를 앞둔 규현이 MBC '라디오스타' MC 자리를 고사했다.

규현의 소속사 레이블SJ 측 관계자는 7일 스포티비뉴스에 "규현이 MBC '라디오스타' MC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었으나 최종 고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서 출연설이 불거진 tvN '신서유기', '짠내투어' 등의 출연은 여전히 논의 중며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규현은 입대 전인 지난 2011년부터 '라디오스타'의 막내 MC로 5년 반 가까이 활약했다. 특히 입소 전날까지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할만큼 끈끈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

'라디오스타' 측은 규현의 빈자리를 채운 차태현이 하차한 이후 공석이 되자 때마침 제대를 앞둔 규현이 이 자리로 돌아오는 방안을 생각하고 규현 측에 MC 복귀를 제안했지만 결국 논의 끝에 최종 고사하는 것으로 결정났다.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대체 복무 중인 규현은 7일 소집해제된다. 오는 19일에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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