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엑소의 맏형 시우민이 7일 입대한 가운데, 멤버 찬열이 시우민과 함께한 엑소 멤버들의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찬열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이 나라를 지키는동안 엑소와 엑소엘은 우리가 지킬게. 면회는 종인이랑 같이 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시우민은 소속사 스태프들을 비롯해 엑소 멤버들에 둘러싸여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맏형의 입대에 멤버들이 배웅을 나온 든든한 팀워크가 눈길을 끈다.

시우민은 7일 오후 엑소 멤버 중에서 처음으로 현역 입대했다. 앞서 공식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입대 소식을 전한 그는 지난 4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시우민은 신병훈련소에서 5주 간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 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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