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규.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장성규가 MBC에 금의환향했다.

8일 MBC에 따르면 방송인 장성규가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 스페셜 DJ로 나선다.

장성규는 잠시 자리를 비우는 DJ 김제동을 대신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굿모닝FM’의 진행을 맡는다.

JTBC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지난 3월 프리 선언을 한 방송인 장성규는 아나테이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성규가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굿모닝FM’이 처음인 만큼 그가 보여줄 활약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장성규는 2011년 방송된 MBC '일밤'의 아나운서 공개채용 코너 '신입사원'을 통해 처음으로 방송에 얼굴을 비춘 터라 MBC 입성이 더욱 의미심장하다.

‘굿모닝FM’ 제작진은 “잠시 자리를 비운 ‘동디’를 대신해 청취자들과 함께 특별하고 활기찬 출근길을 만들어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 MBC FM4U에서 방송되며, MBC 라디오 앱 ‘미니’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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