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l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이 ‘가짜 연애’를 종료하고 ‘진짜 연애’를 시작한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이 드라마 화제성 지수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를 차지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방송에서 성덕미(박민영)와 라이언 골드(김재욱)가 서로의 마음을 고백 후 첫 키스를 해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이에 9일 방송되는 ‘그녀의 사생활’ 10화에서 두 사람의 진짜 연애가 시작될 것이 예고돼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특히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박민영(성덕미)과 김재욱(라이언 골드)의 ‘옥탑 이마 키스’가 담겨 설렘을 유발한다.

먼저 애교 가득한 여자친구로 변신한 박민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민영은 아기새처럼 입을 벌리고 있고, 김재욱은 박민영의 입에 김밥을 먹여주고 있다. 뭐든 제 손으로 챙겨주고 싶어 ‘꽁냥꽁냥’대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또한 아이 콘택트 끝에 박민영의 이마에 쪽 하고 입을 맞추는 김재욱의 모습이 드러났다. 김재욱은 자신을 올려다보며 환하게 미소 짓는 박민영이 사랑스럽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연인을 향해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마 키스를 하는 모습이 애틋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그녀의 사생활’ 제작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진짜 연애’를 시작한 박민영-김재욱 커플이 ‘역대급 달콤함’으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 예정이다. 두 사람은 가짜 이별로 인해 애태웠던 마음을 보상 받듯 미술관, 집 앞 등 장소를 불문하고 달콤한 애정을 드러낸다”라고 밝힌 뒤 “또한 두 사람 앞에 예측하지 못했던 사건이 발생할 예정”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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